노트북 최고성능모드 활성화 하는 방법,게임 프레임 상승팁

노트북 성능을 올릴 수 있는 숨겨진 '최고 성능 모드' 활성화하는 방법

윈도우 운영체제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전원 옵션 외에도 숨겨져 있는 '최고 성능 모드'가 있습니다. 제어판의 전원 옵션을 확인해보면 절전, 균형, 고성능 이렇게 3가지만 보이지만, 간단한 명령어를 통해 더 강력한 성능 모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이나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지금부터 최고 성능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단계: 윈도우 버전 확인하기

 

최고 성능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스템 요구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윈도우 10: 1909 버전 이상 필요
  • 윈도우 11: 모든 버전에서 사용 가능

본인의 윈도우 버전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윈도우 검색창에 winver 입력
  2. 실행하면 현재 윈도우 버전 정보가 표시됩니다
  3. 윈도우 10 사용자라면 1909 버전 이상인지 확인해주세요

만약 윈도우 10 1803 등 이전 버전을 사용 중이시라면,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시기 바랍니다.


2단계: PowerShell 및 CMD을 통한 최고 성능 모드 추가

 

 

최고 성능 모드를 시스템에 추가해보겠습니다.

  1. 윈도우 검색창에 Windows PowerShell 입력
  2. PowerShell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3. 파란색 창이 나타나면 cmd 입력 후 엔터
  4. 다음 밑에 명령어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 powercfg -duplicatescheme e9a42b02-d5df-448d-aa00-03f14749eb61 "

명령어를 실행하면 "최고의 성능" 전원 구성표가 성공적으로 생성되었다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으로 최고 성능 모드가 시스템에 추가된 것입니다. 밑에 있는 파일은 텍스트 파일로 위 코드를 적어둔 것이니, 일일히 쓰기 귀찮으시다면 밑에 있는 텍스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고  복붙 하시면 됩니다.

코드 다운.txt
0.00MB

 

만약 powershell 에서 이렇게 했는데 나타나지 않는다면 CMD를 입력해 관리자 권한 실행으로 하여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위에 powershell에서 진행했던 것처럼 똑간이 GUID가 나오면서 최고의 성능 구성표가 나오게 됩니다.


3단계: 최고 성능 모드 적용하기

 

마지막으로 새로 추가된 최고 성능 모드를 실제로 적용해보겠습니다.

  1. 제어판 → 전원 옵션으로 이동합니다
  2. "추가 전원 관리 옵션"을 클릭합니다
  3. 기존의 절전, 균형, 고성능 외에 "최고의 성능" 옵션이 새로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최고의 성능을 선택하여 활성화합니다

 


4. 윈도우 11인 경우는?

1. `Win키 + i`를 눌러 설정 메뉴를 빠르게 열거나, 검색창에 "전원"을 입력하여 전원 옵션에 접근합니다

2. 전원 모드 섹션에서 "전원 사용" 및 "배터리 사용" 옵션을 각각 "최고의 성능" 모드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3. 설정이 즉시 적용되어 별도의 재시작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및 팁

최고 성능 모드를 사용할 때 다음 사항들을 꼭 유념해주세요:

게이밍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 반드시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사용하세요
  • 배터리만으로는 최고 성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발열 관리:

  • 최고 성능 모드는 CPU와 GPU를 최대한 활용하므로 발열이 증가합니다
  • 적절한 쿨링 환경을 유지하여 쓰로틀링을 방지하세요
  • 노트북 쿨링 패드 사용을 권장합니다

전력 소모:

  • 일반 모드 대비 전력 소모가 크게 증가합니다
  • 데스크탑의 경우 전력 요금 상승을 고려하세요

윈도우의 숨겨진 최고 성능 모드는 게임이나 렌더링, 영상 편집 등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에서 시스템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유용한 기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한 명령어 하나로 활성화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성능업이 필요하다고 느끼신분들은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